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플레이-인 스테이지/그룹 (문단 편집) ===== 경기 내용 ===== ||<-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width=25]]]] '''{{{#white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1경기[br](2020. 09. 25. 17:00)}}}''' || || '''WIN''' ||<-2> '''34:44''' || LOSS || || 18/14/40 ||<|2> '''MAD''' ||<|2> '''ITZ''' || 14/18/35 || || 65.2k || 54.9k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MAD Lions, redteam=INTZ e-Sports, d_blueban1=바드(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1=bard, d_blueban2=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2=orianna, d_blueban3=볼리베어, p_blueban3=volibear, d_blueban4=쉔, p_blueban4=shen, d_blueban5=오른, p_blueban5=ornn, d_redban1=릴리아(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lillia, d_redban2=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2=caitlyn, d_redban3=아칼리, p_redban3=akali, d_redban4=쓰레쉬, p_redban4=thresh, d_redban5=신드라, p_redban5=syndra, d_bluepic1=레넥톤, p_bluepic1=renekton, d_bluepic2=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2=evelynn, d_bluepic3=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3=lucian, d_bluepic4=진(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4=jhin, d_bluepic5=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pantheon, d_redpic1=우르곳, p_redpic1=urgot, d_redpic2=그라가스, p_redpic2=gragas, d_redpic3=트리스타나, p_redpic3=tristana, d_redpic4=애쉬(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4=ashe, d_redpic5=알리스타, p_redpic5=alistar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Cloud, dragon2=Infernal, dragon3=Ocean, dragonsoul=)] 매드가 루시안을 선픽하자 인츠는 초장부터 애쉬와 트리스타나를 함께 뽑아 '''미드 트리스타나'''를 선택했다. 매드는 아예 레넥톤-이블린에 바텀을 '''진-판테온'''으로 선택하며 화끈함 그 자체인 난전 조합을 구성했고, 인츠는 애쉬의 파트너로 알리스타에 시니의 장인 픽 그라가스, 그리고 레넥톤의 카운터 챔피언인 '''우르곳'''을 막픽으로 선택하며 전반적으로 라인전 맞상대로 좋은 챔피언들을 다수 고르면서도 밸런스가 좋은 조합을 구성했다. 양 팀의 에이스인 미드가 모두 집공-탈진을 선택한 것이 눈길을 끈 가운데 휴머노이드가 초반 활발한 딜교로 트리스타나를 압박해 그라가스의 시선을 끌어주며 이블린의 성장 시간을 잘 벌어준다. 곧이어 탑에서 양 정글이 달려든 2:2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섀도우가 타워 안으로 앞점멸을 썼다가 위험에 처하는 쓰로잉급 장면이 나왔으나 테이가 '''앞점멸 대신 바로 옆의 와드에 텔을 타버리는''' 초대형 쓰로잉[*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8강#s-4.3.1|2015 월드 챔피언십]]에서 데프트도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10/17/bbs/i12277630587.gif|이와 비슷한 실수를 해서 게임을 말아먹었던 적이 있다.]] 그나마 그 당시에는 텔레포트를 중간에 끊고 어떻게든 수습할 기회라도 주어졌지만 이번 월드 챔피언십 패치 버전인 10.19 패치에서는 텔레포트 도중에는 취소가 불가능해 그대로 서있어야 한다.]을 저지르며 퍼블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11분 경 섀도우가 재차 탑으로 갱을 가며 우르곳을 잡아내며 매드가 퍼블을 땄고, 인츠는 대신 첫 용을 챙겨오더니 곧바로 시니가 과감하게 적 정글로 뛰어들어가 판테온을 노린다. 연이어 양 팀의 미드와 봇 듀오가 연달아 합류하는 가운데 트리스타나가 딸피가 되며 위기에 처했으나, 섀도우가 '''앞점멸 최후의 포옹을 그라가스에게만 맞추는''' 환장할 적중률을 보인 뒤 알리스타에게 CC기 연계를 맞고 폭사하며 2:1 교환으로 인츠가 이득을 챙겼고 연달아 매드의 첫 전령이 '''14분 1초에 포탑에 박치기를 하는''' 기적의 미채굴이 나오며[* 원래 소환 타이밍상 채굴에 성공했어야 하는데 레드버트가 전령을 밀어내며 시간을 적절하게 지연시켰다.] 매드가 라인전을 제법 리드했음에도 글로벌 골드는 2천 이하의 차이로 벌어진 채 15분이 흘러갔다. 16분 경 트리스타나가 탑을 밀고 레넥톤이 바텀을 미는 구도가 나오자 매드는 미드 1차를 밀기 위해 움직였으나, 테이가 미드 1차에서 용 쪽 강가로 다이브를 하는 무빙으로 적을 끌어들인 뒤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그라가스의 스킬 콤보가 적진에 적중한 뒤 딸피가 남은 루시안을 테이가 불사의 공포로 잡아먹으며 인츠가 추가 킬을 챙겨온다. 연달아 미드에서도 꾸준히 신경전이 이뤄진 가운데 레드버트와 시니가 뇌절을 하는 듯 하면서도 팀워크로 살아가는 장면을 2번 보여준 뒤 기어이 미드 1차를 선제 공성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어서 어떻게든 수성해 보려던 휴머노이드와 카이저에게 미카오와 레드버트가 이니시를 성공시키며 깔끔하게 잡아내며 어느새 킬 스코어는 5:2로 벌어진다. 그러나 인츠가 기세를 너무 올린 것인지 미드에서 2킬을 내주는 2차례 뇌절를 저지르며 순식간에 킬 스코어는 6:5가 되었고 매드는 그대로 바론으로 향한다. 여기에서 인츠의 남은 3명도 수비를 위해 달려들었고, 그대로 그라가스가 폭사하며 게임이 기우나 싶었던 찰나 테이가 이블린과 판테온을 갈아버렸고 그대로 바론 막타 싸움이 일어났으나 휴머노이드가 아슬아슬하게 바론을 확보했고 인츠는 대신 2번째 용을 확보한다. 인츠는 바론을 내준 것에 굴하지 않고 미드에서 알리스타와 애쉬를 앞세워 한타를 계속 시도했고 첫 싸움에서는 2:1 교환으로 패배하며 미드 2차와 억제기 포탑이 밀려났다. 그러나 용 쪽 강가에서 일어난 교전에서는 루시안을 먼저 터뜨리며 시작한 우르곳이 트리플 킬을 쓸어담는 대형 이득을 챙기며 킬 스코어는 또 다시 11:10으로 뒤집어진다. 그러나 글로벌 골드 자체는 여전히 매드가 5천 우위였고 시야 역시 매드가 많이 장악해 놓은 상황. 결국 4번째 용은 매드의 몫이 되며 용 점수는 2:2로 맞춰진다. 30분 경 바론을 걸고 벌어진 운명의 한타에서 인츠의 이니시가 실패로 돌아갔고 이블린이 또 다시 적진 한가운데에서 폭사하며 4:5 한타처럼 보였으나, 거의 비슷하게 알리스타도 꺾을 수 없는 의지의 발동 시간이 끝나며 전사하고 이어지는 한타에서 그라가스를 제외한 인츠의 챔피언들이 차례로 쓸려나가며 매드가 4:1 교환으로 대승을 거두고 2번째 바론을 챙겨온다. 그런데 매드의 본대가 바텀을 미는 동안 섀도우가 미드에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10051113&_rk=tDL&exception_mode=recommend&page=1|마법의 수정화살을 맞궁으로 피하려다가 정확히 뒤로 맞고 죽는]] 환장할 쓰로잉을 시전하며 매드의 공세가 멈추는 듯했으나, 이어지는 용 쪽 강가 신경전에서 인츠가 합류 없이 시야를 잡으려다가 바텀 듀오가 삭제되었고 그대로 매드가 미드로 고속도로를 뚫고 들어가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를 종합하자면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전에 걸맞는 꿀잼 매치'''였다. 대부분의 메이저 리그 팀들이 체급 차이로 찍어누르는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매드가 섀도우의 부진을 필두로 연달아 실수를 하며 인츠의 교전 유도에 말려드는 장면을 여러 차례 노출한 가운데 인츠 역시 모든 선수들이 슈퍼 플레이와 뇌절을 반복하며 게임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상황이 이어졌다.[* 인츠가 날카로운 교전 유도로 먼저 이득을 본 후 안일한 포지셔닝과 판단으로 허무하게 매드에게 실점하며 균형이 맞춰지는 구도가 반복되었다.] 결국 앞뒤를 재지 않고 달려드는 인츠의 교전 유도를 매드가 절묘하게 끌어들인 후 잡아먹는 그림이 나오며 매드가 승리했다. 특히 미드 공성 과정에서 한 번, 한타에서 한 번 먼저 잘린 것 외에는 적재적소에 딜을 쑤셔넣으며 절묘한 활약을 보여준 휴머노이드와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아무런 임팩트가 없었던 엔비로 나눠지며 미드 차이가 제대로 난 것이 눈에 띄었다. 반면 인츠의 경우 테이가 초반 1cm 텔 쓰로잉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 쓰로잉이 없었다면 경기가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해설진의 추측도 계속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